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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무서워졌다”…한 실종사건이 드러낸 사회 ‘신뢰의 비용’ 증가
“제주가 무서워졌다”…한 실종사건이 드러낸 사회 ‘신뢰의 비용’ 증가
제주에서 장미란씨 실종 사건이 허위 종결 논란으로 번지고, 실종 104일 만에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 이상 한 경찰관의 잘못만으로 끝나기 어려워졌다. 경찰은 최초 신고 당시 실제 안전 확인 없이 ‘연락이 됐다’는 취지로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조사받았고, 같은 경찰관이 다른 실종 사건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