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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밖에서 감옥을 말하고, 국민은 안에서 선거를 묻는다
대통령은 밖에서 감옥을 말하고, 국민은 안에서 선거를 묻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발언이 국내 정국의 불씨를 다시 키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잠실 시위, 선관위 책임론, 재선거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외국 언론 인터뷰와 정상외교 무대에서 자신의 정치적 운명과 외교 균형론을 말하고 있다. 문제는 말의 내용보다 시간과 장소다. 국민은 선거의 신뢰를 묻고 있는데, 대통령은 해외에서 정권의 운명을 말한다. 이것이 지금 분노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