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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의 유임과 북의 입막음: 공소기각 가면 뒤에 숨은 대북송금의 망령
안규백의 유임과 북의 입막음: 공소기각 가면 뒤에 숨은 대북송금의 망령
정권 교체와 내각 개편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요직에 유임된 안규백을 두고 정치권의 의구심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시민일보 고하승 주필을 비롯한 여러 시사 평론가들과 야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끝내 안규백을 교체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단순한 ‘측근과의 의리’나 ‘정무적 안정감’ 따위로 보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얽혀 있는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한 철저한 입막음용 포석 이 깊숙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