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 STUDIO
美 국무부 외국 언론인 대상 비자 심사 강화와 한국 언론 검증에 미칠 파장
美 국무부 외국 언론인 대상 비자 심사 강화와 한국 언론 검증에 미칠 파장
미 국무부가 외국 언론인을 대상으로 비자 심사 과정에서 소셜미디어(SNS)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표면적으로는 국가 안보와 이민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로 비친다. 그러나 이 정책이 실제 적용되는 과정에서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진 언론사나 기자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일부 언론사들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퇴출 위기’를 거론하는 주장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절차의 강화를 넘어 정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을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한다. 이는 미국이 표방해 온 언론의 자유라는 핵심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될 수 있는 위험한 징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