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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핵, 정말 시작됐나? 추미애가 던지고 김민석이 받아버린 ‘탄핵’이라는 단어
이재명 탄핵, 정말 시작됐나? 추미애가 던지고 김민석이 받아버린 ‘탄핵’이라는 단어
이재명 대통령 탄핵이 정말 추진되는 것일까. 아직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것도 아니고, 이를 공식 추진하겠다는 정치세력이 등장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정치권에서 ‘탄핵’이라는 단어가 너무 일찍 등장했다. 시작은 추미애 경기지사의 작심 발언이었다. 추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왜 내란 세력에 업혀 전전긍긍하느냐”는 취지로 공개 비판하며 검찰개혁의 후퇴를 문제 삼았다. 그런데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이 발언을 단순한 당내 비판으로 넘기지 않았다.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 취임 초기 탄핵으로 몰아가던 상황의 ‘전조’와 비슷하다고 했다. 탄핵은 없는데 탄핵의 전조는 있다는 것. 정치권의 언어가 현실보다 한 발 앞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