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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정치적 어머니 추미애, 모자(母子)는 정말 정상에 함께 설까?
정청래의 정치적 어머니 추미애, 모자(母子)는 정말 정상에 함께 설까?
정치에는 혈연보다 더 질긴 인연이 있다. 바로 정치적 계보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와 추미애를 바라보면 묘한 장면이 연출된다. 굳이 가족관계로 표현한다면 ‘정치적 모자(母子)’라는 은유가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두 사람이 그런 관계라고 말한 적은 없다. 하지만 정청래가 추미애를 민주당의 “상징”이자 “전략 자산”이라고 치켜세우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 것은 공개적인 사실이다.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정청래는 추미애를 ‘추다르크’라고 부르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렇다면 재미있는 질문 하나가 남는다. 정치적 어머니와 정치적 아들은 과연 같은 정상에 함께 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