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앞에서, 강신철은 헌법 앞에서 김정은 시험대에 섰다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2명의 국내 송환 비공개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과 야권이 충돌했다. 정부는 생명과 국익을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하지만 야권은 문재인 정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까지 소환하며 대북관계 개선을 위한 비공개 아니었느냐고 의심한다. 여기에 유엔에서 평화공존과 대화를 강조한 이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까지 겹치면서 강신철 국방장관이 말한 ‘헌법을 지키는 참군인’의 기준이 현실의 시험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