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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이 역사를 암살할 수 있는가 —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한국 사회의 오래된 좌우 난치병
영화 한 편이 역사를 암살할 수 있는가 —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한국 사회의 오래된 좌우 난치병
1974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총성이 울렸다. 박정희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읽던 순간 객석에서 총을 쏜 문세광에 의해 육영수 여사가 피격됐고, 끝내 숨졌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돼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사연표에도 문세광의 저격으로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사건으로 기록돼 있고, 당시 특별수사본부와 이후 재판을 거쳐 문세광에게 사형이 확정·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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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이 역사를 암살할 수 있는가 —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한국 사회의 오래된 좌우 난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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