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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복’의 김문수 고백과 289만 표의 셈법: 승복의 탈을 쓴 차기 대권의 정수리
‘김승복’의 김문수 고백과 289만 표의 셈법: 승복의 탈을 쓴 차기 대권의 정수리
대선 직후 신속하게 결과를 수용하며 정치권으로부터 ‘김승복’이라는 다소 희화화된 별명까지 얻었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전격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며 정국에 매서운 폭풍을 몰고 왔다. 1,349만 표(41%)를 얻어 이재명 대통령과 불과 289만 표 차이로 패배했던 그가, 최근 선관위 수사 국면과 맞물려 “당시 대선 득표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부정선거 의혹에 불을 지피고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