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Ukraine war: List of key events, day 1,38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384일차: 전선 재편, 에너지 인프라 공격, 외교전 압박 고조
“양측 모두 전술적 소모전 속 결정적 국면 모색… EU·NATO 외교 움직임 가속”
(NEWSVOW / International Desk)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384일차를 맞은 가운데, 동부·남부 전선에서의 교전이 다시 격화되고 있으며, 양측 모두 전술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방어 전술을 강화하고 있다.
전선 상황은 ‘유의미한 변화 없음’에 가깝지만, 전술 소모전·장거리 타격·외교 압박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전쟁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1) 동부 전선: 바흐무트–초르니히브 축에서 러시아 포격 재확대
우크라이나 군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주변 고지대 재점령을 위한 포격 빈도 증가를 보였다.
러시아는 또한 아우디이우카(Avdiivka) 방면 재돌파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군이 구축한 신규 참호선에 부딪혀 전진이 지연되는 상태다.
한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러시아는 병력 소모를 감당하며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단기 돌파보다 ‘전선 전체 압박 전략’으로 보인다.”
■ 2) 남부 전선: 드니프로강 좌·우안에서 교전 지속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헤르손주 드니프로강 동쪽 지역에 제한적 전진을 이어가는 중이며, 이는 러시아군 보급선을 압박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다만 러시아군의 드론 감시·포격 능력이 강화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확장 진격은 정체 상태라는 분석이 많다.
■ 3) 러시아 장거리 공격: 에너지 인프라 타격 재개
러시아는 최근 며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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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인근 전력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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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변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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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군수 보급 기지
등을 겨냥한 장거리 미사일·드론 공격을 재개했다.
유엔은 겨울철 난방·전력 위기 가능성을 우려하며 인도적 지원 확대를 논의 중이다.
■ 4) 우크라이나 반격 능력: 포탄 부족 · F-16 전력 준비 중
유럽 각국의 군사지원 지연으로 인해 포탄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항공군의 F-16 전투기 실전 배치 준비는 2025년 상반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나토(NATO) 내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전략이 “결정적 반격”보다는 전선 유지와 소모전 장기 대응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 5) EU·NATO 외교전: “전쟁은 지금 결정적 순간에 위치”
리투아니아·폴란드·네덜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쟁은 결정적 순간(critical moment)에 도달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지속 가능한 방어 능력 확보가 유럽 전체의 안보를 좌우한다.”
EU는 추가 군사지원을 위한 긴급 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일부 회원국의 내정 문제로 표결이 지연되고 있다.
■ 6) 국제 전문가 전망: “2025년 초, 외교·군사 둘 다 분기점”
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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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력 회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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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군사지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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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방어 안정성
이 교차하는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다수 분석 기관은 “전쟁이 단기 종결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교착 상태의 성질이 변화할 수 있는 시기”라고 평가한다.
작성: Socko / Ghost
NEWSVOW International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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