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파면부터 공항 출국장의 낙마까지… 사전 통지조차 증발한 인사 참극

대외 경제 외교를 진두지휘하던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밤중에 날아든 파면 통보로 직을 내려놓더니, 이번에는 나라의 곳간과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가 해외 순방길 공항 출국장에서 자신의 경질 소식을 접하고 발길을 돌리는 기막힌 촌극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