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돌멩이, 김태규 최전선에 서다…제명 압박이 키운 보수의 스피커

김태규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제명 촉구 결의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재심 무죄를 거론하며 역사 해석의 자유를 주장한 김 의원. 그러나 전두환의 내란 유죄 확정판결과 김대중의 재심 무죄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 제명 압박이 오히려 보수 진영의 새로운 스피커를 탄생시킬 것인가. 이번 사태는 정치적 징계와 표현의 자유, 역사적 사실과 정치적 해석 사이의 경계를 묻고 있다.